동학혁명 유적지 한눈에 볼 수 있는 ‘만석보쉼터’ 탄생
만석보, 백산성 등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쉼터가 탄생했다.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유진섭 정읍시장은 8일 만석보 쉼터에서 동학농민혁명 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쉼터 개장 행사를 가졌다. 익산국토청이 하천환경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활용하여 조성한 만석보 쉼터는 동진강과 정읍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, 인근에 만석보와 백산성 등의 동학혁명